농심 3분기에도 실적호전 전망..동원증권

12일 동원증권은 농심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를 대폭 상회했다면서 이느 마진이 높은 음료사업과 수출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데다 라면의 제품가격 인상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에는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라면의 수요가 증가하고 음료부문이 신제품의 매출 확대와 무더운 날씨로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