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내수소비재주 긍정 시각 선회 검토중"

내소소비 관련 업종인 유통,음식료업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해 오던 교보증권이 내수 소비재 전반에 대한 긍정적 시각 전환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12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정부의 콜금리 인하로 당장 소비와 투자가 회복세를 나타내지는 않겠지만 경기부양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감세를 비롯한 폭 넓은 재정확대 정책이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치대비 저평가돼 있는 내수 관련종목 발굴과 함께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