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일류상품 생산 中企 보증한도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우대보증 대상기업으로 정해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일반운전자금은 15억원 범위 내에서 연간 매출액의 25%까지 지원하던 것을 30억원 범위 내에서 연간매출액의 33%까지 보증해 주는 것으로 보증한도를 확대했다.또 신용등급이 BB이상인 기업의 경우 보증료를 0.2%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001년부터 매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7월말 총 4백52개사를 뽑았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