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해외 해상운송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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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중국과 일본 등의 주요 항구를 오가는 부정기 해외해상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진은 우선 포스코와 계약을 맺고 포스코가 생산하는 코일 등 수출용 철강제품을 중국으로 실어나르는데 4천t급 선박 2척을 투입키로 했다.또 2006년까지 1만3천t급 선박을 추가로 확보,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3국간 운송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속철 개통으로 기존 철도를 이용한 화물 운송이 늘면서 연안수송 물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부정기 운송사업 진출로 연안 해운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우선 포스코와 계약을 맺고 포스코가 생산하는 코일 등 수출용 철강제품을 중국으로 실어나르는데 4천t급 선박 2척을 투입키로 했다.또 2006년까지 1만3천t급 선박을 추가로 확보,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3국간 운송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속철 개통으로 기존 철도를 이용한 화물 운송이 늘면서 연안수송 물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부정기 운송사업 진출로 연안 해운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