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6일) 삼성카드 상승세

16일 장외시장은 전체적으로 관망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러나 일부 장외시장 대표주들은 강세를 보였다.삼성광주전자가 12.89%(9백25원)나 급등하며 8천1백원까지 상승했다.

거래소시장에서 LG카드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힘입어 삼성카드도 1.39%(75원) 오른 5천4백75원까지 올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0.64% 상승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디엠에스도 2.70% 올랐다.

코스닥기업인 예스컴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우회등록을 추진 중인 디지탈웨이는 보합권인 2천6백25원에 마감,매수청구가격(2천3백14원)을 웃돌았다.

반면 SK텔레콤으로의 피인수가 무산된 벨웨이브는 1.8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