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수익성 개선 지속 목표가↑-하나

17일 하나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타이어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천연고무가격 상승이 판매단가에 충분히 반영되면서 7월까지의 실적이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익성높은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판매비중 증대에 따라 매출 구조가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연간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해 목표가는 기존 1만6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