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목표가 2만원으로 하향..대우증권

대우증권이 고려아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7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자회사인 서린상사를 통해 에어미디어에 대여금 90억원을 지원키로 한 것과 관련 지난 3월에 유상증자를 철회한 바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뉴스는 아니라고 지적했다.다만 주가 낙폭이 과대하고 내년 영업실적도 동,인듐 등 재처리 사업의 확대로 양호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종전 대비 20% 하향한 2만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