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메모리 반도체 업체 주가상승 모멘텀 기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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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당분간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17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D램의 경우 단기급락 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PC당 차지하는 비용이 7%를 넘어 낮은 가격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다.또 아직 PC업체들의 D램 업그레이드 수요가 적극적이지 않고 마더보더 출하 역시 부진해 추가적인 가격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NAND플래쉬의 경우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칩 제조업체들의 출하실적이 여전히 부진해 아직 수요회복 징후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
메모리칩 가격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며 당분간 주가 상승모멘텀을 기대하기 여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시장하회 의견에 12개월 목표가 9,950원을 제시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12개월 목표가 56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7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D램의 경우 단기급락 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PC당 차지하는 비용이 7%를 넘어 낮은 가격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다.또 아직 PC업체들의 D램 업그레이드 수요가 적극적이지 않고 마더보더 출하 역시 부진해 추가적인 가격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NAND플래쉬의 경우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칩 제조업체들의 출하실적이 여전히 부진해 아직 수요회복 징후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
메모리칩 가격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며 당분간 주가 상승모멘텀을 기대하기 여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시장하회 의견에 12개월 목표가 9,950원을 제시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12개월 목표가 56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