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SK네트웍스 감자비율 낮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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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채권단이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감자비율을 당초 7대1 보다 낮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SK네트웍스의 경영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감자비율을 당초 계획보다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감자비율 3∼4대 1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2,9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2,1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또 채권단은 SK네트웍스의 경영 호조가 지속되면 내년중에 자금관리단을 철수와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을 부과할 계획이며 채권단 공동관리기업에서 자율추진 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채권단 관계자는 SK네트웍스의 경영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감자비율을 당초 계획보다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감자비율 3∼4대 1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2,9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2,1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또 채권단은 SK네트웍스의 경영 호조가 지속되면 내년중에 자금관리단을 철수와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을 부과할 계획이며 채권단 공동관리기업에서 자율추진 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