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경기종합) '수영신동' 펠프스 벌써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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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신동'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하루에 두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펠프스는 18일(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수영 접영 2백m와 계영 8백m를 휩쓸었다.이로써 펠프스는 4백m 개인혼영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보태며 2관왕인 이안 소프(호주)와 다관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펠프스는 이날 남자 접영 2백m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1분53초93)에는 못미쳤지만 1분54초04로 맨 먼저 골인,종전 올림픽기록(1분55초35)을 1초31이나 앞당겼다.
펠프스는 이어 계영 8백m에서 첫번째 주자로 나서 미국(7분07초33)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드림팀'의 명성에 금이 간 미국 농구팀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관중의 응원을 업은 그리스의 선전에 고전했으나 팀 던컨(14점) 등의 활약으로 77-71로 신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예선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딛고 그리스 리투아니아 호주와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일본은 야구 예선 풀리그 3차전에서 선발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호투속에 홈런 3방을 터뜨려 쿠바를 6-3으로 제압,3연승으로 캐나다와 공동 1위를 달렸다.
펠프스는 18일(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수영 접영 2백m와 계영 8백m를 휩쓸었다.이로써 펠프스는 4백m 개인혼영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보태며 2관왕인 이안 소프(호주)와 다관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펠프스는 이날 남자 접영 2백m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1분53초93)에는 못미쳤지만 1분54초04로 맨 먼저 골인,종전 올림픽기록(1분55초35)을 1초31이나 앞당겼다.
펠프스는 이어 계영 8백m에서 첫번째 주자로 나서 미국(7분07초33)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드림팀'의 명성에 금이 간 미국 농구팀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관중의 응원을 업은 그리스의 선전에 고전했으나 팀 던컨(14점) 등의 활약으로 77-71로 신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예선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딛고 그리스 리투아니아 호주와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일본은 야구 예선 풀리그 3차전에서 선발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호투속에 홈런 3방을 터뜨려 쿠바를 6-3으로 제압,3연승으로 캐나다와 공동 1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