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페란토 회장에 이영구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장 이영구 교수(53)가 최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열린 제36차 한국에스페란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3년 동안 에스페란토어의 한국 내 보급 및 교육사업을 위해 일하게 된다.

에스페란토는 폴란드 안과의사 자멘호프가 1887년 창안한 국제 공통어로 배우기 쉬워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