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관련 건축제한 완화

서울시가 정보통신 등 서울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기위해서 건축제한을 완화합니다.

서울시는 어제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상암 DMC, 마곡지구 등 전략산업 밀집지역은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기반시설 우선 공급과 건축제한 완화,각종 세제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뉴타운내 제2종 전용주거지역의 용적률도 현행 120%에서 150%로 상향 조정되고, 최대 15층 높이의 아파트도 지을 수 있게 돼 건립 세대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