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14언더 우승 .. 한국아마골프선수권

국가대표 김경태(신성고3)가 허정구배 제51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20일 남서울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4언더파 2백74타(74·67·68·65)를 기록,국가상비군인 표석민(건국대1)을 무려 5타차로 제치고 국내 아마추어골프 '최고봉'에 올랐다.

국가대표 김혜동(신성고3)은 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3위를 기록했고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이동환(경기고2)은 합계 3오버파 2백91타로 공동1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