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교역조건 급속 악화-고유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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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 국의 교역조건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23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는 전전주대비 0.6%나 급락하며 전전주 기록한 하락율 0.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수출제품가격이 0.2% 약진했음에도 유가가 평균 4.3% 치솟은 점이 부담이 된 것으로 판단.
골드만은 "수출제품 상승 효과가 고유가 충격을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아시아 업체들의 마진 부담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23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는 전전주대비 0.6%나 급락하며 전전주 기록한 하락율 0.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수출제품가격이 0.2% 약진했음에도 유가가 평균 4.3% 치솟은 점이 부담이 된 것으로 판단.
골드만은 "수출제품 상승 효과가 고유가 충격을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아시아 업체들의 마진 부담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