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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래 고객인 대학(원)생을 초청,브랜드 이미지 높이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23일부터 3박4일간 국내 대학(원)생 60여명과 정부 초청 국비 외국인 장학생 20명을 초청,기업탐방 행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차가 각국 대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프렌즈 현대' 중 하나다.
이들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아산공장을 참관,한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현대차는 또 해병대 극기훈련과 한국문화 체험,서바이벌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국내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