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골프장 건설 '8개 금융사 950억 지원'

하나은행을 비롯한 8개 은행, 보험사가 국내 최대 규모인 72홀짜리 인천국제공항 대중골프장 건설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9백50억원을 지원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 우리 신한 외환은행과 삼성 교보 대한 SK생명 등 8개 금융회사는 인천국제공항 골프장 건설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 1천2백80억원중 9백50억원을 이달말부터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