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강세‥ 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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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 방송인 한국경제TV가 저평가 인식에 힘입어 공모가를 회복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경제TV는 3.79%(4백원) 오른 1만9백50원에 마감됐다.이로써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 이후 8일 연속 강세(보합세 하루 포함)를 지속,지난달 30일 등록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 1만6백원을 넘어섰다.
한국경제TV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배경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상반기 한국경제TV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9% 늘어난 1백39억원,순이익은 94% 불어난 29억5천만원을 나타냈다.증권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에 등록된 새내기주들이 시장 침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시장이 반등을 시도하면서 실적이 양호한 새내기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3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경제TV는 3.79%(4백원) 오른 1만9백50원에 마감됐다.이로써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 이후 8일 연속 강세(보합세 하루 포함)를 지속,지난달 30일 등록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 1만6백원을 넘어섰다.
한국경제TV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배경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상반기 한국경제TV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9% 늘어난 1백39억원,순이익은 94% 불어난 29억5천만원을 나타냈다.증권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에 등록된 새내기주들이 시장 침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시장이 반등을 시도하면서 실적이 양호한 새내기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