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기수출 팬택ㆍVK 1ㆍ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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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수출을 가장 많이 한 중소기업은 무선통신기기 생산업체인 팬택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8% 증가한 3억2천5백64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상반기 수출실적 상위 1백대 중소기업'에 따르면 2위는 브이케이로 전년동기의 4배인 1억7천3백80만달러를 수출했다.그 뒤를 한국티티(1억7천1백34만달러) 어필텔레콤(1억4천6백92만달러) 신아(1억4천4백48만달러)가 이었다. 수출 1백대 중소기업의 총수출액은 상반기중 모두 44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1.4%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대기업 수출증가율(41.1%)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작년 동기대비 50.5% 증가한 27억2천만달러로 1백대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의 60.9%를 차지했다.최대 수출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작년 동기대비 33.7% 증가한 9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2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상반기 수출실적 상위 1백대 중소기업'에 따르면 2위는 브이케이로 전년동기의 4배인 1억7천3백80만달러를 수출했다.그 뒤를 한국티티(1억7천1백34만달러) 어필텔레콤(1억4천6백92만달러) 신아(1억4천4백48만달러)가 이었다. 수출 1백대 중소기업의 총수출액은 상반기중 모두 44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1.4%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대기업 수출증가율(41.1%)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작년 동기대비 50.5% 증가한 27억2천만달러로 1백대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의 60.9%를 차지했다.최대 수출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작년 동기대비 33.7% 증가한 9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