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결승 남미 잔치..아르헨티나-파라과이 28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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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가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축구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카라리스카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루이스 곤살레스,마리아노 곤살레스의 연속골로 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96년 애틀랜타올림픽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패했던 아르헨티나는 이번이 두번째 정상 도전이다.
8강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파라과이는 테살로니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호세 카르도소가 2골을 뽑고 프레디 바레이로가 1골을 보태 이라크의 돌풍을 3-1로 잠재우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은 28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헬레니코야구장에서 이날 열린 야구 준결승전에서 호주는 프로 올스타들이 주축이 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한 호주는 이날 캐나다를 8-5로 꺾은 쿠바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케이트 앨런(오스트리아)은 이날 오후 아테네 아티카 남부 해안가 일대에서 수영, 사이클,10㎞ 달리기 순으로 벌어진 트라이애슬론 여자부에서 결승선 1㎞ 가량 남기고 스퍼트,선두를 달리던 로레타 해롭(호주)을 2위로 밀어내고 2시간4분43초4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오스트리아인과 결혼해 국적을 바꾼 앨런은 수영에서 40위권에 머물렀고 사이클에서도 28위에 그쳤지만 막판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카라리스카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루이스 곤살레스,마리아노 곤살레스의 연속골로 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96년 애틀랜타올림픽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패했던 아르헨티나는 이번이 두번째 정상 도전이다.
8강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파라과이는 테살로니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호세 카르도소가 2골을 뽑고 프레디 바레이로가 1골을 보태 이라크의 돌풍을 3-1로 잠재우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은 28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헬레니코야구장에서 이날 열린 야구 준결승전에서 호주는 프로 올스타들이 주축이 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한 호주는 이날 캐나다를 8-5로 꺾은 쿠바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케이트 앨런(오스트리아)은 이날 오후 아테네 아티카 남부 해안가 일대에서 수영, 사이클,10㎞ 달리기 순으로 벌어진 트라이애슬론 여자부에서 결승선 1㎞ 가량 남기고 스퍼트,선두를 달리던 로레타 해롭(호주)을 2위로 밀어내고 2시간4분43초4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오스트리아인과 결혼해 국적을 바꾼 앨런은 수영에서 40위권에 머물렀고 사이클에서도 28위에 그쳤지만 막판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