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물산, 하반기 분양몰이


삼성물산이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5,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위란 영예를 안고 주택건설에 적극 나선 것입니다.보도에 권영훈기잡니다.


삼성물산이 하반기 아파트 분양몰이에 본격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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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예정물량은 5,500가구.지난해 하반기 3,995가구 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규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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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아현을 비롯해 분양시기는 대부분 10월에 몰려 있고, 대구 달성 래미안 대곡 등 천세대 이상 대형단지 등이 눈에 띕니다.

래미안 대곡은 삼성의 연고지라 할 수 있는 대구지역 사업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고, 용산도심재개발 단지는 미군기지 이전과 한강조망권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삼성물산이 주택공급에 열을 올리는 것은 올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오른 점을 한껏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주택건설만큼 효과적인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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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상반기 4,533가구 공급물량을 포함해 올해 전체 분양목표인 1만가구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S-2)
또, 상반기까지 총 수주물량 잔고가 23조에 달해 매출액 2조 5천억원을 감안하면 5년동안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둔 상탭니다.

경영상태 우위를 점해 국내 건설업계 1위에 오른 삼성물산.

앞으로 건설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수성전략을 내놓고 하반기 주택분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와우TV뉴스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