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인터넷업체 .. 애널리스트 코멘트

인터넷업체들은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업체간 주가 차별화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하반기에는 업체간 경쟁 격화와 비용증가 등으로 인한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올해는 파란닷컴(KTH)의 영향이 예상보다 미미해 업체간 경쟁리스크는 줄어들고 선두업체의 시장집중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광고단가 인상,지역검색시장 확대,3분기 게임포털의 계절적 성수기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건비와 같은 비용지출의 안정화로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업체간 주가차별화의 포인트는 해외시장 진출이다.

NHN과 CJ인터넷의 경우 해외시장 테마의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실적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해외발 호재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