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신임사장에 론 반 오이엔 임명

ING생명은 임기가 만료된 요스트 케네만스 사장 후임으로 론 반 오이엔 전 ING그룹 경영기획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이엔 신임 ING생명 사장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암스테르담 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에서 2004년 2월까지 ING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보험과 은행부문 총괄 임원을 역임했습니다.회사측은 오이엔 사장이 앞으로 영업조직인 전문 재정컨설턴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재무건전성과 고객 서비스를 비롯한 경영효율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