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모토로라 CF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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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세계 2위 휴대폰업체인 모토로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모토로라는 30일 윔블던 여자 챔피언인 샤라포바를 자사 휴대폰 광고와 이벤트,웹기반 콘텐츠 등의 모델로 기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모토로라 관계자는 "샤라포바는 1년 중 30주를 길에서 보내는 새로운 IT(정보기술) 트렌드에 민감한 17세 소녀"라며 "모토로라가 지향하는 '끊김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을 상징하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모토로라는 최근 샤라포바에게 제공한 소형 카메라폰(모델명 RAZR V3)을 일명 '샤라포바'폰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모토로라는 30일 윔블던 여자 챔피언인 샤라포바를 자사 휴대폰 광고와 이벤트,웹기반 콘텐츠 등의 모델로 기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모토로라 관계자는 "샤라포바는 1년 중 30주를 길에서 보내는 새로운 IT(정보기술) 트렌드에 민감한 17세 소녀"라며 "모토로라가 지향하는 '끊김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을 상징하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모토로라는 최근 샤라포바에게 제공한 소형 카메라폰(모델명 RAZR V3)을 일명 '샤라포바'폰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