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 "자회사 지분평가익 10억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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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DVD 제작 유통업체인 스타맥스는 30일 "지난해 자회사들이 구조조정을 마무리짓고 올해 흑자경영을 보이고 있다"며 "자회사 지분법 평가이익 규모가 1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맥스는 여성의류 수출업체인 디오원과 드라마 제작업체인 제이에스픽쳐스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상반기 지분법 평가이익이 4억5천만원에 달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분법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경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맥스는 드라마 '폭풍속으로'와 '장미의전쟁' 등을 제작한 자회사 제이에스픽쳐스를 중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맥스가 지분 51.5%를 보유한 제이에스픽쳐스는 상반기 매출 1백14억원에 경상이익 9억원을 거뒀다.자회사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회사 주가는 6.14%(35원) 오른 6백5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스타맥스는 여성의류 수출업체인 디오원과 드라마 제작업체인 제이에스픽쳐스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상반기 지분법 평가이익이 4억5천만원에 달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분법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경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맥스는 드라마 '폭풍속으로'와 '장미의전쟁' 등을 제작한 자회사 제이에스픽쳐스를 중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맥스가 지분 51.5%를 보유한 제이에스픽쳐스는 상반기 매출 1백14억원에 경상이익 9억원을 거뒀다.자회사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회사 주가는 6.14%(35원) 오른 6백5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