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상] 인터뷰 강권석 <기업은행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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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금융을 대표하는 은행입니다.
설립 이후 43년이라는 기간동안 쌓아온 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e금융 분야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강권석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뱅킹(e-CBS)'시스템이 대한민국 e금융상 대상을 받음에 따라'기업은행=IT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e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간 상거래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 행장은 "현재와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정보화 수준에 좌우된다"며 "e-CBS가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이용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와 함께 "인터넷상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기 위해 e-CBS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행장은 "지난 43년동안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시장점유율 1위,중소기업 대출 최저연체율 등을 자랑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며 "올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보다 1백% 이상 증가한 2천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반기 경제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2척의 전함으로 2백여척의 왜군 함대를 상대해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의 명랑해전을 교훈 삼아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설립 이후 43년이라는 기간동안 쌓아온 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e금융 분야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강권석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뱅킹(e-CBS)'시스템이 대한민국 e금융상 대상을 받음에 따라'기업은행=IT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e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간 상거래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 행장은 "현재와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정보화 수준에 좌우된다"며 "e-CBS가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이용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와 함께 "인터넷상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기 위해 e-CBS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행장은 "지난 43년동안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시장점유율 1위,중소기업 대출 최저연체율 등을 자랑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며 "올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보다 1백% 이상 증가한 2천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반기 경제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2척의 전함으로 2백여척의 왜군 함대를 상대해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의 명랑해전을 교훈 삼아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