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정은헬스케어 '웰화이버' .. 변비 예방.개선

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은 정은헬스케어(대표 오정혜)와 공동으로 변비환자들을 위한 기능성 음료 '웰화이버'를 내놨다.

웰화이버는 변비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차전자피(질경이씨껍질)가 주성분이다.

차전자피는 수분을 흡수할 경우 원래 부피의 40배나 팽창하기 때문에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의 벽에 붙은 불순물을 함께 배설시켜 준다.

그러나 그냥 먹을 경우 입안에서 엉겨붙기 때문에 물에 타 마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송도병원은 차전자피에 자일리톨을 특수처리해 코팅시켜 줌으로써 가루로 먹어도 입안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다. 송도병원은 이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또 사과향을 첨가해 차전자피 특유의 역한 맛을 없앴으며 커피믹스와 같은 스틱포장 형태로 만들어 외출할 때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송도병원 및 서울시니어스타워(대표 이종균) 계열사 내 매점,실버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6g짜리 스틱포장 30개들이 1박스에 1만8천원. (02)2254-0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