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비메모리 매각관련 리스크 축소..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1일 하나 이선태 연구원은 D램 가격이 향후 1~2개월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이닉스의 주가도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또 비메모리 매각에 대한 불확실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매각 성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등 성사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는 상당부분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와 내년 EPS기준 PER가 각각 2.3배와 3.7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어 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