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도 사진전 .. 10일부터 세종문화회관서
입력
수정
퓰리처 상과 함께 보도사진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보도사진전(WPP)'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WPP 2004'전에는 1백24개국 언론사 사진기자 프로사진가들이 출품한 6만3천여점의 사진작품 중 선정된 1백92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사건 사고뿐 아니라 뉴스 인물 스포츠 문화예술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 전시된다.
대상은 AP 소속 장 부주 기자가 지난해 이라크의 나자프에 있는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한 이라크 포로가 겁에 질린 네살난 아들을 안고 달래는 모습을 찍은 작품이 차지했다.
세계보도사진전은 40여개국 80개 도시에서 순회전으로 열리고 있다.
입장료 성인 7천원,대학생 5천원.(02)569-1170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WPP 2004'전에는 1백24개국 언론사 사진기자 프로사진가들이 출품한 6만3천여점의 사진작품 중 선정된 1백92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사건 사고뿐 아니라 뉴스 인물 스포츠 문화예술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 전시된다.
대상은 AP 소속 장 부주 기자가 지난해 이라크의 나자프에 있는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한 이라크 포로가 겁에 질린 네살난 아들을 안고 달래는 모습을 찍은 작품이 차지했다.
세계보도사진전은 40여개국 80개 도시에서 순회전으로 열리고 있다.
입장료 성인 7천원,대학생 5천원.(02)569-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