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송영한 사장 파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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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 포털업계에 송영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파란닷컴은 오픈한지 불과 한달만에 업계 8위로 올라서는 등 선발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잇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기자]
포털업계의 송영한 바람은 불과 한달만에 현실화됐습니다.
파란닷컴의 이같은 돌풍은 우선 KTH호의 선장을 맡은 송영한 사장의 자신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S: 파란닷컴,06년 포털 1위 목표)
송사장은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란닷컴이 내후년 즉 2006년에는 국내 포털부분에서 1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S: 디지털미디어 게이트웨이 역할 강조)
유선포털로 출발한 파란닷컴이 결국에는 디지털미디어 게이트웨이로서의 신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애깁니다.
(네임S) 인터뷰 : 송영한 KTH 대표이사
(S: 파란닷컴, 방문자수 8위로 올라서)
실제 송영한 대표는 사이트오픈과 동시에 국내 5개 스포츠지 뉴스를 독점공급 받아 개설 한달만에 방문자수 고작 22위 머물던 회사를 업계 8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적극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포털뉴스 부분에선 업계 4위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S: KT그룹의 마스터 CP역할 강조)
송사장은 파란닷컴의 미래 전략 사업은 유선포털을 뛰어넘어 무선과 위성방송망을 아우르는 KT그룹의 마스터 CP로서의 역할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S: 06년까지 2천억원 투자)
이를 위해 2006년까지 2천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때에 따라서는 과감한 M&A를 통해 회사역량을 키울 것이라는 성장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네임S) 인터뷰 : 송영한 KTH 대표이사
송영한 대표는 KTH가 지금은 초기투자에 치중하고 있지만,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영업효율성이 가시화되는 내년에는 흑자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우TV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