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D램 고정가 보합..낙관 전망 다소 줄여"

다이와증권은 9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2일 다이와는 D램 현물가격이 8월중 반등세를 보이고 OEM업체들이 9월부터 조달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나 계절적 수요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제조업체들이 큰 폭으로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9월 상반기 256M D램 고정거래가격 수준을 4.4~4.5달러로 추정. 다이와는 이어 계절 수요가 기대이하인 점을 감안해 D램 업황에 대한 낙관도를 다소 줄인다고 언급하고 3분기 상위 마더보드 업체 출하 증가율 전망치를 15%(전기대비)로 이전 증가율 20~30%를 하회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