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4년 8월23일~8월28일) 514社 창업

창업이 소폭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지난주(8월 23∼28일)신설법인수는 5백14개로 그 전주(8월16∼21일)보다 3.2% 감소했다. 신규업체는 서울과 광주,울산에서 줄었다. 지난주 서울에서는 10.6%줄어든 3백46개 업체가 새로 문을 열었다. 광주와 울산에서도 각각 신규업체가 17개와 5개씩 생겨나는 데 그쳤다. 부산(51개),인천(41개),대구(31개),대전(23개)에서는 소폭 늘었다. 자본금 규모가 큰 업체로는 서울 삼성동에 생긴 아스팔트 재생장치 업체 아스테크,수서동의 수도권엘피가스판매,송파동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 열방물류 등이 각각 1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법인 대표는 파키스탄인 3명,러시아,미국,싱가포르,캐나다,페루,프랑스인 각각 1명 등 총 9명이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