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비서실 직제개정.. 비서관5명 별정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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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비서실은 비서실 직제를 개정,신임 비서관(2급 또는 3급 상당) 5명을 별정직으로 임용하되 이해찬 총리가 퇴진할 경우 같이 그만두도록 인사 관행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총리비서실은 정무1비서관에 송선태 열린우리당 광주시지부 상임부지부장(49),정무2비서관에 황창화 국회 통외통위 위원장보좌관(45),민정2비서관에 정윤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41),시민사회비서관에 홍영표 참여정치연구회 상임위원(47),메시지기획비서관에 김희갑 열린우리당 중앙위원(41)을 임용키로 했다.
정무1비서관은 국회 경제 관련분야 상임위와 여당 관련 업무를,정무2비서관(구 정당비서관)은 비경제분야와 야당 관련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