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세계 증시 긍정론 유지..기관 선취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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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세계 증시에 대한 긍정론을 유지했다.
6일 JP는 지난주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만큼 경제지표가 악화되지 않음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선취매(개인투자자 후행)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JP는 강력한 기업이익과 상대적인 유가 안정 그리고 값싼 밸류에이션이 채권보다 주식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를 고수했다.
특히 미국 S&P500지수가 이익대비 15.9배 투자승수로 7년이래 최저치라고 진단.신흥증시도 기술적 측면에서 소폭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