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란사우스파 입찰 참가

현대건설이 오늘 "이란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가 발주한 사우스파 15·16단계 가스처리시설공사와 관련해 LG건설과 함께 입찰에 참가하고 있으며 공사 수주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9월중 발주처와 공사 수주와 관련해 협의가 예정돼 있으나 아직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화증권은 현대건설의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수주시 연간 매출 기여도가 6000억~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