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항소심 벌금3천만원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해 벌금 3천만원이 내려졌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 이홍권 부장판사는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에 20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해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받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항소심에서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