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추석특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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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면서 수혜주를 찾기보다는 펀더멘탈에 맞춰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의 김평진 연구원은 "과거 5년간 추석전 25일과 이후 20일간의 주가지수 상승률을 보면 지수가 상승한 경우가 3번, 하락한 경우가 6번으로 약세 흐름이 월등히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구원은 "특히 5년간 추석 기간동안의 업종별 주가 상승률을 봐도 뚜렷한 일관성이 없다"며 "유통업 주가 상승도 눈에 띄지 않는 등 주식시장에는 추석특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우증권은 경기나 실적 등 펀더멘털에 기초해 시장 상황에 적합한 종목을 선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