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등 대만 노트북업체 투자의견 하향-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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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7일 엘렌 쳉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인텔의 잇단 출시 지연이 노트북 수요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크리스마스 세일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올해말까지 총 마진 압박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최근 노트북 주가가 반등했으나 아직 공격적으로 따라갈 때가 아니라고 조언했다.
콴타와 컴팰을 시장수익률로 낮추고 위시트론은 비중축소로 하향.다만 인텐텍은 중립으로 낮추나 내년 이익 잠재력을 감안해 선호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