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컴퍼니 리뷰] 수맥돌침대 ‥ 편안한 잠자리, 건강한 삶
입력
수정
웰빙(Well-being)바람을 타고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대'는 단순히 수면을 취하는 가구에서 벗어나 건강을 위한 '투자의 대상'으로 새롭게 인식되면서 과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갖가지 종류의 침구가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돌 침대 전문생산업체인 수맥 돌 침대(www.smbed.co.kr)는 국내외 각종 발명품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상을 휩쓸면서 업계의 '이슈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20회 발명품 대회(The world's First Water Vein preventative Stone Bed)에서 세계최초로 수맥차단 돌 침대를 선보여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그 한 사례다.
이를 계기로 수맥 돌 침대는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FDA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와 러시아,일본 등에서 개최된 크고 작은 발명품 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거머쥔 이 회사의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은 국내에서도 '장영실 과학문화대상'을 수상하며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술력의 산실(産室)답 게 세계 각국에서 획득한 특허와 실용신안만도 30여종에 이를 정도다.
자신의 일평생 대부분을 수맥연구에 몰두한 이경복 대표는 "수맥 파는 낮에 활동할 때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지만,취침 시에는 심하게 노출돼 숙면을 방해하는 등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철저히 차단하는 기술이 바로 타사 돌 침대와 수맥 돌 침대의 차별화 요인"이라고 말한다.
요즘같이 온몸이 찌뿌둥한 환절기에는 수맥 돌 침대가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수맥 돌 침대는 이 대표를 비롯해 생산 및 영업담당 전 직원 모두가 수맥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전문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경쟁할 만큼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들의 잠재력,즉 '숨은 1인치'를 이끌어 내는 노력만이 '소비자 만족 100%'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수맥 파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피로감 등 인체건강의 유해요인을 발생시키는 소리 없는 병입니다.
우리 회사는 고객들의 가정에 수맥이 흐르는지를 탐사해주고,수맥이 흐를 경우 생활지침까지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이 수맥탐사 자격증을 획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도 서비스정신의 일환입니다" 이 대표의 말처럼 이 회사의 제품에는 명장의 '장인 혼'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구리나 니켈 망을 쳐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존의 네트(Net)방식과 달리 헤르츠(Hz)를 변형시키는 흡수 및 여과(Absorption & Filtering)방식으로 전자파를 100%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수맥 돌 침대만이 갖는 장인정신의 흔적이다.
수맥 돌 침대를 구성하는 각종 재료들에서도 '최고정신'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천연 화강암과 남해안 무공해 지역에서 채석한 순수 맥반석,월악산에서 채석한 자연산 치옥석 등은 '국내유일'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 최고품질의 고급 자재들이다.
여기에 서해안 무공해 순수 황토까지 '+ α'된다.
미국특허 탄소발열체를 사용한 수맥 돌 침대는 돌을 가열하기 때문에 전기료는 적게 들고 원적외선을 대량 방사하며 수명 또한 반영구적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 제품은 식약청의 의료용구 허가를 받은 기능성 제품이다.
수맥 돌 침대는 현재 백병원 신경외과와 홍인한의원,삼인당한의원 등 각종 병·의원 진찰실에 설치돼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혼수용품과 효도상품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특히 40~60대의 웰빙 제품으로 더없는 각광을 받고 있다.
제품가격은 120만원부터 재질과 사이즈,옵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40여종의 다양한 디자인패턴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맥 돌 침대 본사에서는 동서남북 수면 방향의 명당을 찾아주고 수맥탐사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명동본사:(02)777-4888 잠실공장:(02)419-0888
------------------------------------------------------------------
[ 인터뷰 / 이경복 대표]
"목표는 세계시장입니다.
현재 단일 품목만으로 장수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지만,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인들이 우리 침대에서 잠들게 하는 것이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거시적인 목표입니다"
수맥 돌 침대의 이경복 대표는 기존의 기능성 침대를 뛰어넘는 신 개념 돌 침대를 손수 만든다는 자부심이 뛰어나다.
그는 업계에서 수맥탐사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수맥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내한해 있던 프랑스 신부를 통해 수맥을 처음 접한 그는 전국 방방곡곡 3천여 곳을 오가며 "잠자리 명당"을 찾는데 몰두해왔다.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알레르기성 체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침실을 방문해 수맥을 탐사하면 백발백중 수맥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그는 "잠자리를 옮겨주거나 수맥을 차단해주면 놀랍게도 병이 사라졌다"고 그동안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이 대표는 평소 신앙심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기업가이기도 하다.
성전건립과 신학생성소후원 및 행려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금기탁에 앞장서고 있으며,무의탁 할머니 30명과도 결연을 맺고 이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남북한 장애인 운동본부 행사에 수년 째 협찬한 것을 계기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자랑스런 가톨릭 경제인상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사)한국수맥협회의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는 MBC와 KBS,SBS 등 공중파 프로그램에도 수차례 출연한 수맥계의 "유명인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