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비중확대 유지..국민은행/신한지주-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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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은행주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필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약20~40%의 상승여력이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8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은행주의 8월 랠리와 관련 은행주에 대한 외국인 거래비중은 시장 평균보다 높은 53%에 달하고 국내 가관투자가에 비해서는 약 3배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또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평균 70%를 넘어선데 다 순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외국인의 긍정적 시각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며 국내 은행주에 대한 상대가치 평가도 국내 시장이 아닌 타 아시아지역 은행과 비교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선호주로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를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각각 4만6,400원과 2만5,200원을 내놓았다.투자의견 모두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