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우편물 특별소통대책 마련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19일간을「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특별소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특별소통기간 중 통상우편물은 예년수준에 이지만 소포우편물은 일평균 예상 취급물량이 42만통으로 평상시보다 2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덛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사업본부와 8개 체신청과 총괄우체국에「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해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아르바이트 요원 등 보조인력 연인원 2만여명과 차량 3천여대를 집중 투입해 추석절 우편물을 적기에 배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편물 배달은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은 휴무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