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거시지표불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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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근 각종 거시지표의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목표수준 결정 발표를 앞두고 한은은 최근 경제상황은 제조업 생산과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 설비투자 주춤, 고용악화, 소비자물가 상승등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수경기 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소비와 설비투자 호조세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해 콜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채권시장 기준물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3.63%를 나타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2원40전 하락한 1,147원1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