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부산·울산·경남] (주)비타진‥대량생산 기술 세계 첫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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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역 개발 확대에 따라 값싼 중국삼과 미국삼의 유입으로 인삼종주국인 우리 나라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삼의 사포닌(Ginsenosides) 성분을 이용해 산삼 이상의 효능을 연구개발해 낸 업체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비티진(www.btgin.com)이 바로 그 곳.
(주)비티진은 인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Ginsenosides)을 포함한 25가지 이상의 순수 단일물질을 개발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유하고 있으며 고순도의 복합진세노사이드를 추출,분리할 수 있는 기술과 인삼제품의 품질을 자체 검사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이미 구축한 상태다. 또한 당 관련 효소와 화학적 방법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게 됐다.
허율 대표는 "이 효소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인삼의 사포닌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배당체의 구조 전환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효소와 탄수화물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티진은 본격적으로 SK케미컬사와 의약품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제품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대만의 인삼사포닌 전문업체인 Amersen Bioscience International Inc 및 임상 전문 업체인 Savelife Bioscience Co Ltd와 상호 기술협력 및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국내는 K,C,I사들과 발기부전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 관련 계약을 협의 중이고 국외는 독일의 MERCK사 및 일본의 TAKEDA사와 신약개발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전문성을 지닌 최정예 연구인력과 독창적인 아이템확보,뛰어난 기술력을 위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티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041)753-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