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증시 강세 지속..CLSA

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필리핀 증시 강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9일 CLSA는 정부의 재정적자관련 의지와 투자자들의 지나치게 낮은 편입비중 그리고 기대이상의 상반기 실적등 세 가지 촉매가 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신과 소비업종들이 상반기 순익을 72% 끌어 올렸으며 통신을 제외한 업종기준으로 29% 향상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증시 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PLDT-글로브텔레콤-아얄라랜드-SM프라임-퍼스프필리핀 홀딩스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