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9월 이익 감소 우려 축소..교보증권

교보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교보 장근호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과 단위당 거리수입의 큰 폭 개선으로 7월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8월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9월 수익성이 고유가로 인해 다소 손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조금은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 2만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