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국제엘렉트릭 "수주모멘텀 시작됐다-매수유지"

동부증권이 국제엘렉트릭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부 이창영 연구원은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삼성전자와 151억원 상당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이는 수주모멘텀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9월 기준 수주잔고는 3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4분기중 예상되는 장비수주를 고려할 올해 매출액 추정치인 705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배당성향 20%를 유지할 경우 연간 배당액은 주당 130~140원(지난해는 100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 주가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3.0~3.3%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