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공주 등 15곳, 주택거래 신고지 후보에

국민은행이 지난 8월 중 집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충남 공주시 등 전국 15곳이 취득·등록세를 실거래가로 내야 하는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에 올랐다. 후보지는 △서울 광진·양천·영등포구 △충남 공주·아산시 △충북 청원군,청주시 흥덕구 △대전 동·중·서·유성·대덕구 △경기도 성남 수정구,안성시 △경남 창원시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조만간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돼 있어 실제로 신고지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