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 15,16일 공모주 청약

디엠에스가 오는 15,16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지난달 3일 코아로직 이후 40여일 만의 공모다. 디엠에스는 HDC(고집적세정장비) 전문 생산업체로 이 부문에서 세계 선두권을 유지하는 우량업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공모경쟁률은 향후 공모시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 5백65억원에 순이익 1백4억원을 남겼다. 공모가는 2만8천4백원(액면가 5백원),공모후 자본금은 32억원으로 증가한다. 등록주식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장에서 거래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2.76%와 벤처금융 5.98% 등을 제외한 3백62만여주(56.84%)가 유통가능 물량이다.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29만4천3백69,교보 굿모닝신한 대우 동양 동원증권이 각각 1만3천주를 공모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