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어 선토리오픈, 양용은 8언더 아쉬운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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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2)이 일본골프투어 산토리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아쉽게 공동 5위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렸던 양용은은 12일 일본 지바현 소부CC(파70·길이 7천1백2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백72타를 기록했다.
가세 히데키(일본·45)가 합계 13언더파 2백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6위인 레티프 구센(34·남아공)은 이날 3오버파 67을 쳐 합계 6언더파 2백7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허석호(31)는 합계 5오버파 2백85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