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시장 상승세 선도 850선 탈환 임박

12일 주식시장은 거래소 코스닥 양시장 급등세로 출발했습니다. 거래소는 6포인트 오른 842로 출발,개장 5분만에 8포인트 상승한 844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시험에 들었던 IT주의 간판인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강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당 8000원 오른 465,000원에 , 하이닉스는 450원 오른 10650원을 기록중입니다. 하이닉스는 모건스탠리 창구 11만주, 골드만삭스창구 10만5천주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따라잡기를 선호하는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말 신고가를 기록했던 POSCO는 1,000원하락한 183,000원을 기록중입니다.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를 앞두고 있는 LG투자증권은 8.7% 상승한 8,900원을, 우리금융 역시 2%의 상승을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기술주가 오랜 소외로 시장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나 IT경기 사이클은 하강중에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라며 아직 IT경기의 바닥확인은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