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정통부장관상 : 팅크웨어 '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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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부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의 '폰나비'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상세 지도를 지원하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기존 자동차에 탑재된 PC나 개인휴대단말기(PDA)형 제품과 달리 별도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기 편하며 요금 부담과 설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폰나비는 세계 최초의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이용자는 휴대폰으로 △지도 안내 △방향 안내 △음성 위치안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이 내장된 거치대 등 고가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요금은 '화살표 모드'의 경우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1백원대,'단순지도 모드'는 3백원대다.
'상세지도 모드' 요금은 9백원대 수준이다.
건당 3백원의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목적지의 명칭이나 주소를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상세한 지도와 실시간 음성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행길 안내나 최근길 안내,등록지점 안내 등의 서비스도 있다.
지도는 축소하거나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지번은 8백만개,명칭 검색은 10만개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1 NATE'에 접속한 뒤 6번 '친구찾기·교통·위치'→5번 'NATE 드라이브'→4번 '폰나비' 메뉴 순으로 클릭,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거치대는 아이나비 쇼핑몰(www.phone-navi.com)에서 14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02)3433-1610